입양 후 소식
우리집 막둥이 멍지와 함께한 1년 | |
안녕하세요
작년 10월 29일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귀요미 동생을 얻게 된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우리집 막둥이 이름은 멍지입니당 처음 집에 왔을 때 멍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였어요 극강의 이갈이 시기를 보내면서 저는 매일매일 유혈사태를 겪곤 했습니다 그래도 알려주고 인내하면서 멍지는 지금 어엿한 성견이 되었어요❤️ 그 과정이 결코 쉬웠던건 아니지만 1년간 멍지와 생활해가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어요! 또 우리 가족에게 큰 행복을 줬구요 지금은 온 가족에게 예쁨받는 사랑둥이 막내가 되었습니다 보호소에서 유기견 아이를 입양했다고 말하면 ‘그런 아이들은 키우기 조금 힘들지 않냐’는 얘기를 들을 때가 종종 있곤 합니다 그렇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도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행복할 권리가 있는 아이들입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환경이 조금 달랐을 뿐인걸요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가 점점 더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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