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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의 행복하고 깨발랄한 입양 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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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는 처음 데려 온 날 부터 원래 저희랑 같이 살았던 아이처럼 낯을 가리지도 우리를 어색해 하지도 않았던 아이였습니다. 이 아이는 짖는 걸 모르는 아이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 온순한 아이였습니다. 처음 데려오고자 한 결심은 너무나 해맑게 웃고 있던 박하의 사진을 보고 몇일간 이 아이를 무조건 데리고와야겠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은 저희 집에서 없으면 안 될 존재이자 저희 생활의 가장 영향력있는 아이입니다. 이 아이를 입양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리 가족 분위기는 이렇게 까지 좋았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 가족의 말썽꾸러기이자 활력소인 박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분양이 아닌 입양으로 이렇게 좋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관심으로 지켜낸다면 정말 좋은 반려 생활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많은 사람들이 박하 뿐만 아니라 다른 입양견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입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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